다시 신발을 샀다.
사실 신발이 이렇게 많이 필요하지 않았는데, 이제는 지금 있는 신발들만 돌려 신어도 모두 낡아서 버릴 수는 없을 정도로 많아진 것 같다.
이번 신발은 또 나이키! 그 중에서 아스트로그래버다.
나이키 신발을 사면서 한번도 아스트로그래버를 산 적은 없었는데 이번에 색이 예쁜 것 같아 구입.

박스는 검정색 나이키 박스이다.

박스에서 꺼내보았다.
색상은 기본 브라운 레더 베이스이고, 위쪽 부분에 검정 페인트를 입혔다.

브라운 쪽은 풀그레인 레더답게 부드러운 질감과 반사가 잘 나타난다. 다만 검정색 페인트 부분은 생각보다는 내 취향은 아니었다. 공식 이미지 뿐만 아니라 내가 찍은 사진에서도 이뻐보이는걸 보면, 실물보다 사진빨을 더 잘 받는 신발인 것 같다.
신발 혀에는 흰색 나이키 로고 패치가 붙어있고 스우시는 주황색이다.

신발 바닥은 네모난 스파이크들이 대각선으로 위치하고, 그 스파이크 위에는 또 작은 스파이크가 있다.
아스토그래버는 원래 이런 바닥인 듯.

뭔가 엄청 최고다 싶을 정도로 마음에 드는건 아니지만, 그래도 꽤나 얌전한 스타일의 어두운 계열 신발이라 자주 신을 것 같다.
